안녕하세요. J4J입니다.
라인 플러스 공채 필기 테스트에 합격하게 되어 1차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필기 테스트의 결과는 04.07(수)에 메일로 전달받았고 같은 메일로 면접 일정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04.12(월) ~ 04.23(금)까지 진행되었고 언제 면접을 보는지에 대한 상세 일정은 04.08(목)에 동일하게 메일로 전달받았습니다.
IT회사의 면접은 처음이어서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기술면접이라고는 하지만 혹시 몰라 간단한 인성에 대해서도 준비를 했고 프로젝트 및 공부했던 개념들에 집중하며 공부했었습니다. (결국 인성은 하나도 안 나왔지만 ㅠㅠ)
면접 진행방식은 Zoom을 통한 화상면접 방식이어서 환경설정을 마친 뒤 면접 당일날 시간에 맞춰서 대기하고 있었고 면접장에 들어갔더니 면접관 3명과 다대일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에 나왔던 질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 2분 자기소개
- git / jenkins 관련 질문
- babel의 역할과 사용 이유
- webpack의 역할과 사용 이유
- jquery / react 차이점
- 네이버에 접속할 때 렌더링 되는 과정
- 렌더링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서비스에 속도 문제가 발생될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 데이터 전달되는 과정
- tcp / http 차이점
- 함수 선언식 / 함수 표현식 차이점
- csr / ssr 관련 질문
- csrf란?
- hooks 관련 질문
- 레이아웃과 관련된 css 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
- this 관련 질문
- 브라우저가 es6버전 이후로 생겨진 기능들을 읽지 못하는 이유
- script태그가 body위와 body아래에 있을 때 차이점
- position의 relative와 absolute 속도 비교
- 전 직장 관련 질문
1시간 동안 면접이 진행되었고 면접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은 기존에 보던 면접보다 새롭고 재밌었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면접관 분들이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시는게 많이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면접 시작전에는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대답하는 게 더 좋을 것이라고도 해주셔서 좀 더 편안하게 답변을 했던 것 같고 중간중간 잠시 쉬고 물 한잔하라고도 하며 배려해주는 모습이 많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참고적으로 면접을 보면서 기술과 관련되어 모른다고 답변한 것은 열 손가락으로 표현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준비하시려는 분들에게 제가 느꼈던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본인이 자소서에 적었거나 면접을 하면서 뱉은 것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된다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면접관분들이 내가 정말 이걸 알고 있는지 최대한 꼬리를 물며 깊게 물어보셨고 또한 저한테 되물으며 정말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지를 한번 더 확인하려고 하셨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면접이 04.23(금)에 끝났고 1차 면접에 대한 결과는 04.27(화)에 메일로 전달받았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면접은 면까몰이라고 해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지만 합격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고 2차 면접을 볼 생각을 하니 순간 더욱 긴장됐었습니다.
다음 전형인 2차 면접을 본 후 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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